1950년대 장인이 보여주는 곡선 벽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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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공구 하나 없이 곡선 벽을 만든다고요?
1950년대엔 ‘석고 라스(Gypsum Lath)’라는 자재를 이용해, 목재 프레임에 칼집을 넣어가며 자유자재로 아치형 벽을 만들어냈습니다.

석고 라스는 지금의 석고보드 전신으로, 일정 간격으로 칼집만 내면 부드럽게 휘어져 곡선 시공이 가능했죠.

특히 이 작업에는 '스코어링'이라는 기술이 쓰였는데, 자재의 앞뒤를 정확히 일치시켜 그어야 완벽한 곡선이 나옵니다.

도면도 없이 정밀한 손기술만으로 만들어낸 장인들의 시공법! 지금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전통 기술의 정수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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